18) 허재석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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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재 석관(許載 石棺), 고려인종22년(1144), 37.0x93.0x54.3cm, 국립중앙박물관 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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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재 석관의 지판(좌). 가장자리를 따라 홈이 파져 있다. 오른쪽은 허재 석관의 우측 장벽석으로 돌기부분이 능화형으로 다듬어져 있고,
반대편 구멍 주변도 당초 문양이 베풀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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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호로 추정되고 있는 청자호(좌, 연세대학교박물관 소장). 도기로 된 뚜껑에는 당초부터 해동통보가 놓여 있었다고 한다.
오른쪽은 인종 장릉에서 출토되었다는 이암제 외함과 청동제 내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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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명씨 사신문석관의 단벽석 안쪽에 새겨져 있는 꽃나무와 새 그림(좌). 가장자리에는 조립을 위한 홈이 수직으로 패여 있다.
오른쪽은 이씨녀 석관의 천판 안쪽에
새겨져 있는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, 해와 달. 천판 가장자리에는 돌아가면서 장벽석을 끼우도록 홈이 패여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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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명씨 사신문석관에 새긴 청룡의 부분 확대 사진(좌). 왼쪽 장벽석 바깥면에 돋을새김하였다. 같은 석관의 주작(우). 앞쪽 단벽석 바깥면에 돋을새김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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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신도(백호)와 십이지신도(원숭이, 닭, 개)가 함께 새겨진 허재 석관의 장벽(좌), 실명씨 사신문석관에 새긴 돼지, 쥐, 소(우),
맨 오른쪽의 돼지는 마치 화가 뭉크의 비명에 나오는 인물을 닮은 듯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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